임경숙 영양사협회장 정기 대의원총회 인사말

사랑하는 전국의 대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협회 활동에 협력하여 주시고, 영양사직 발전을 위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제47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우리 협회에 대한 애정으로 본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양성일 국장님, 충청북도청 변혜정 여성정책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한결같은 사랑으로 협회 활동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이영남ㆍ조정순ㆍ문현경ㆍ양일선ㆍ김경주 역대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임경숙 회장이 총회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지난 한 해 협회의 크고 작은 모든 일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해주신 회원들과 대의원 여러분, 그리고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소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입원환자 식대수가 개편 시 일반식 인력가산 유지 및 치료식 영양관리료 신설, 의경부대 급식소 영양사들의 2016년 무기계약직 전환 약속, 학교 회계직 영양사 면허가산수당 신설, 국민영양관리법 개정을 통한 영양사 양성대학에서 사이버대학 등의 제외 성과는 각 분야에서 영양사직이 보건의료전문가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었습니다.

올해 협회에서는 영양사직의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네트워크 활성화, 영양사 직역확대 및 위상강화를 위한 분야별 특화된 정책 수립, 영양사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 개발, 영양사직의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재능나눔 등 사회공헌사업 및 홍보활동들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영양사직의 가치를 높이고, 보건의료전문인의 핵심인력으로서의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영양사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협회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원의 대표인 여러분들도 협회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 정기대의원총회는 작년 한 해 동안 협회에서 수행한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영양사가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앞장서서 미래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올해 추진하게 될 사업을 승인하는 자리입니다. 대의원 여러분께서 우리 협회의 미래를 위해 좋은 의견을 많이 개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지난 한 해 우리 협회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영양사직 발전에 도움을 주시고, 대한영양사협회 발전에 기여하여 오늘 상을 받으신 모든 분께도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6년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뜻하신 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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