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 원광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2015년 음식ㆍ주방문화 개선사업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 교수의 수상은 외식업체 주방문화 개선을 위한 인식개선 및 교육ㆍ홍보에 앞장선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시상한 것이라고 원광대가 전했다.

이영은 교수
이 교수는 식품영양 및 식생활문화 전문가로서 저서 편찬과 식생활 문화 교육의 질적 향상을 통해 우수한 식품영양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다양한 연구와 위원회 활동으로 식품영양 정책 및 제도 개선을 비롯해 식품ㆍ보건영양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위생(위생등급, 특화거리 조성) 및 영양상(나트륨 저감화, 당 저감화)으로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되도록 2011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사단법인 전북음식문화연구회 회장을 맡아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한국식생활문화학회장과 전주시 유네스코음식창의도시 워킹그룹으로 활동하면서 전주시가 2012년에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에 지정되는데 기여했으며, 국제한식조리학교 운영위원 등 더 나은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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