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김동환 대표가 프로야구 삼성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 신임 대표는 1958년생으로 대구고, 계명대 경영학과를 거쳐 고려대 대학원에서 재무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1983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삼성기업구조조정본부 상무, 삼성코닝정밀유리 경영지원팀장 전무, 삼성에버랜드 FC사업부장 겸 부사장을 거쳐 2013년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김동환 대표
대표이사 이ㆍ취임식은 내년 1월11일 경산볼파크에서 열린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2014년 8월 삼성그룹의 물적 분할에 따라 삼성에버랜드로부터 독립, 식음 전문기업으로 최적화된 조직체계를 갖추고 새로 출범했다. 

그는 글로벌 선진사들이 국내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성과 원가경쟁력을 더욱 높여 세계적인 식음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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